억새의 노래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 할 때새 중에 으악새가 있는 줄 알았던 때가 있었지.그 으악새가 억새인 것을... 바람결에 날리며 이리 또는 저리로한 방향으로 물결쳐 쓰러지는 억새사이로바람의 강도에 따라 억새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가을의 정취에 따라 슬피 우는 소리로 들렸기도 했겠다. 가을비 내리더니새벽 바람끝이 더욱 차가워졌다.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이 더 깊어져 간다.인생도 더 깊어져 간다~ ^^; My Photo 07:10:11
古城 고성의 가을 담쟁이는 성벽을 타고 오르며붉은 빛을 토하고억새는 하얀 솜으로그 것을 닦고 있었네.자연이 보여주는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에서도그 옛날 성벽을 사이에 두고어찌 전쟁을 치루었을까? 잠시 무기를 내려놓고 쉬기라도 한다면아름다운 모습에 넋을 놓아다시 싸우는 일을 잊었을 법도 하건만...! My Photo 03: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