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용어인 ‘주간주행등’. 이름 그대로 낮에도 주행 중에는 항상 켜져 있는 등화로, 요즘 판매되는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다. 전면에 장착되는 등화류라면 하향등과 상향등, 방향지시등 정도면 충분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데, 언제부턴가 주간주행등이 당연하다는 듯 탑재되기 시작했다.“낮에 불빛이 켜져 있어봤자 얼마나 도움이 될까?”,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로 연비가 떨어지지는 않을까?”와 같은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접어둬도 된다. 주간주행등의 존재가 생각 이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전은 물론,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서는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도 쓰이고 있다고.사고 확률 최대 25%까지 감소실시간 급상승 기사 개발자 700명이 AI인것 처럼 연기하다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