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2833

한국 육상 하계 U대회 금메달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또 하나의 기록을 남겼다.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U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 순으로 바통을 이어 받아 38초 5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한국은 38초 80을 기록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38초 89의 인도를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기록은 한국이 지난 5월 3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수립한 한국 기록(38초 49)에 불과 0.01초 뒤진 기록이다. 당시 서민준, 나마디 ..

News 2025.07.28

매주 한 개로 치매 위험 절반 줄여

달걀을 1주일에 한 개 이상 섭취하는 것이 노년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터프츠대 연구진은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평균 연령 81세의 고령자 1024명을 대상으로 약 7년 동안 식단과 건강 상태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참여자 모두는 초기 치매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으며, 이들의 식단과 인지 건강 변화, 사후 뇌 조직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1주일에 한 개 이상 달걀을 섭취한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진단 위험이 최대 47% 낮았다. 또한 사후 진행된 뇌 병리 검사에서도 치매를 유발하는 핵심 물질인 아밀로이드 플라크나 타우 단백질의 축적 수준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진은 달걀에 풍부한 영양소인 '콜린'에 주목했다. 콜린은 세포막을 보호하고, 기억·기분·근육..

News 2025.07.28

마음으로 보고 들으면

상대의 음성 언어와 함께몸짓 언어까지 들으면 진실을 파악할 수 있고표면적 언어에 휘둘리지 않게 된다. 상대의 몸전체에 귀를 기울이면 내 몸 전체가 신호를 받는다.표현 못 하는 분노는 위장을 뒤틀고, 두려움은가슴을 조인다. 말하지 못한 고통은 목이메이게 한다. 우리의 몸은 그런신호들을 수신하는안테나가 된다.- 줄리아 캐머런의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중에서 -

좋은 글 2025.07.27

냉장고에 넣으면 2시간 안에 독으로 바뀌는 음식

“음식은 무조건 냉장고에 넣어야 안전하다.”이 말, 과연 맞을까요?냉장 보관은 음식의 부패를 늦추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지만, 모든 음식에 해당되진 않습니다.특히 일부 음식은 냉장고 안에서 오히려 독성 물질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대표적인 예는 감자입니다. 감자를 냉장고에 넣으면 전분이 당으로 바뀌며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증가할 수 있어요. 삶거나 찐 감자일수록 변질 속도는 더 빠르며, 발암물질 생성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감자는 냉장 보관 대신 서늘한 곳에서 통풍되게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음은 버섯 요리입니다. 익힌 버섯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단백질이 분해되며 위장에 자극을 주는 아민류 화합물이 생길 수 있어요. 볶거나 국에 들어간 버섯은 남기지 말고 바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

아는 것이 힘 2025.07.27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

어느 마을 다리 밑에 남루한 옷차림으로구걸하는 걸인 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그들이 사는 그 다리 입구 쪽에는기념 비석이 세워져 있었는데거기에는 다리를 세우기 위해십시일반 돈을 모은 사람들의 이름이새겨져 있었습니다.한 걸인은 그 기념 비석을 볼 때마다언제나 욕을 해댔습니다."에이! 양심도 없는 놈들!돈 많은 것들이 이것 가지고 생색내기는..."그러나 다른 걸인은 전혀 다르게말했습니다."그래도 참 고마운 사람들 아닌가.우리에게 그늘도 만들어 주고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주고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건너가게 해 주니 말일세.나도 언젠가 이 사람들처럼 좋은 일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그로부터 30년이 지난 후그 다리 옆에 새로 큰 다리가 세워졌습니다.그리고 기념 비석에 새겨진 이름 중엔 고마운 마음을 가졌던..

좋은 글 2025.07.27

나이 들수록 신진대사 더 느려지게 하는 나쁜 습관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쉽게 늘고, 예전보다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유전이나 체질처럼 바꿀 수 없는 요소도 있지만, 일상 속 습관이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있을 수도 있다. 다음은 신진대사를 조용히 무너뜨리는 7가지 습관과 그에 대한 간단한 개선 방법이다.① 설탕 과다 섭취정제당이 많이 든 음식은 체내 지방 저장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둔화시킨다. 특히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설탕은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탄산음료, 시럽이 든 커피, 과일주스, 에너지음료처럼 단맛 나는 음료는 미국 식단에서 가장 큰 당류 섭취원으로 꼽힌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떨어뜨리며 허기와 갈증을 유발해 과식을 부르기 쉽다. 가당 음료 대신 물이나 무가당 음료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② ..

건강 2025.07.26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나

진정한 당신은풍경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바라보는 승객입니다. 당신의 의식은방황하지 않고 당신의 주의력만이 모든풍경 위를 떠돌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식은아무것도 판단하지 않은 채 언제나 있었던 곳,'나는'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런 판단의부재는 자유를 주며 이것은 완전한명상의 주요 목표 중하나입니다.- 디팩초프라의 《완전한 명상》 중에서 -

좋은 글 2025.07.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