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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배 들어오는 시간

Recompanion 2022. 5. 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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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에 배가 들어온다.

평소엔 한적하던 이 포구에 배 들어올 시간이 되면 장이 선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일단 배가 언제 들어오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가는 잘이 장날이라는 말처럼

마침 배 들어오는 시간을 만나지 않는 한 그 곁에 붙어있는 상설시장을 이용하게 된다.

 

 

 

물때표라고 흔히 말하는 배 들어오는 시간표다.

당연히 간만의 차이를 고려한 입항 시간이기 때문에

이른 날은 낮 12시, 늦은 날은 저녁 6시 20분이라 포구에서 싱싱한 당일 해산물을 사고 싶다면

시간표에 맞추어서 가는 것이 옳다.

한 가지 고려할 사항은

이 시간표에 딱 맞추어 가면 좋은 해산물을 선점할 기회는 많겠지만 번잡을 감수해야 한다.

그것이 싫다면 약간 늦추어서 가면 덜 번잡할 뿐만 상품도 옥석이 가려져서 떨이할 목적으로 싸게 파는 품목도 정해지는 듯했다.

쇼핑은 구매자와 판매자의 파워게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부두에서 장사하는 여인들은 대개 선주 가족인 경우가 많아 보인다.

 

 

 

이 포구의 주요 해산물은 아무래도 새우다.

음력 3~4월의 새우는 춘젓, 5월에 잡히는 것은 오젓, 산란기인 6월 육젓, 7~8월은 자젓, 9~10월은 추젓이라 부르는데

다른 새우에 비해 살이 통통해 값은 비싸지만 김장용으로 선호된다고 한다.

 

더 상세한 내용과 꿀팁을 보려면

https://blog.naver.com/kimhs310276/222716220656

 

☆ 소래포구 배 들어올 때

인천 소래포구에 배가 들어온다. 평소엔 한적하던 이 포구에 배 들어올 시간이 되면 장이 선다. 잘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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