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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맘을 알아주지 않는 날,
열심히 사는데도
제자리에서 맴도는 것 같은 그런 날,
'많이 힘들지?'라는 말에
눈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그때야 알게 되죠.
우리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칭찬이나 달콤한 말이 아니라는 걸.
그간의 애씀이 날아가지 않도록
꼭 붙들어줄 작은 토닥임이 그리웠다는 걸.
- CBS F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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