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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But a Walking Shadow
William Shakespeare(1564-1616)[영국의 시인, 극작가]
번역 / 장영희 (서강대 교수)
And all our yesterdays have lighed fools
The way to dusty death.
Out, out, brief candil!
Life's but a walking shadow, a poor player
That struts and frets his hour upon the stage
And then is heard no more: it is a tale
Told by an idiot, full of sound and fury,
Signifying nothing
인생은 단지 걸어 다니는 그림자일 뿐
그리고 우리의 과거는 모두 바보들이
죽음으로 가는 길 비춰 주었을 뿐.
꺼져간다, 꺼져간다, 짧은 촛불이여!
인생은 단지 걸어 다니는 그림자
무대 위에 나와서 뽐내며 걷고 안달하며
시간을 보내다 사라지는 서툰 배우
인생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소음과 분노로 가득 찬 백치의 이야기
&&&&&&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 멕베스 >>의 5막 5장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인데
읽을수록 울림을 주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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