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공자가 길을 가다가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그런데 이 노인은 계속 싱글벙글 웃고심지어 춤을 추며 기뻐했습니다.더 이상한 것은 지나가는 사람들이그 노인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도대체 어떤 노인이기에 사람들이저리도 예의를 다해 인사를 하는 거지?'공자는 속으로 나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나를 보고는 인사를 안 하고 언뜻 보기에 정신 빠진저 노인에게는 다들 인사를 하는 것일까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공자는 노인에게 다가가 공손히 인사하고궁금해 물었습니다."어르신께서는 어떠한 이유로 그렇게 즐거워하시며,또 모든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으시는지배우고 싶습니다."그러자 노인이 허허 웃으며공자에게 대답했습니다."내가 이렇게 즐겁게 살아가는 이유는첫째, 뱀으로 태어날 수도 있고,돼지나 개로도 태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