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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5

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마신 뒤 보이는 행동을 보면 알콜의존증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다.어떤 술버릇은 애교로 보아 줄 수도 있지만 어떤 주사(酒邪)는 알콜의존증의 전조증상을 보이기도 한다.술버릇 유형별 알콜의존증을 알아보자. ◇술만 취하면 운다뇌 부위 중 정서를 관장하는 ‘아미그달라’를 포함한 변연계가 술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가까운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털어놓고 노출을 시키는 훈련을 통해 억눌린 감정을 적절하게 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부천성가병원 정신과 김대진교수는 “특히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우는 경향이 있고,더 술을 과하게 마시므로 습관성이 되지 않도록 한다”고 말했다.◇술을 마시면 잔다알콜을 분해하기 위해선 혈중 산소가 평소의 2배 이상 필요하다.이 때문에 두뇌에 공급되는 산소 양이 점점 적어지므로 졸음이 오게 ..

아는 것이 힘 2025.12.06

비린내 안 나게 고등어 굽기

고등어를 굽다 보면 특유의 비린내와 기름 냄새 때문에 집안 전체가 쉽게 뒤덮이기 마련이다. 환기가 어려운 환경에서 조리해야 한다면 시도조차 꺼려진다. 그러나 냄새를 없애주는 간편한 방법이 있다. 바로 마요네즈다.마요네즈의 역할은 코팅이다. 마요네즈 속 지방이 생선 표면을 감싸 가열될 때 나오는 비린 분자가 공기 중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준다. 노른자에 포함된 레시틴이 비린내의 원인 물질과 결합해 냄새를 줄여주고 마요네즈 특유의 고소한 향이 비린내를 희석한다. 고등어에 마요네즈를 바르는 모습 /사진=유튜브 'MBClife'냄새를 줄이려면 마요네즈를 속살까지 펴 바르는 것이 좋다. 생선은 속살이 마를수록 비린내가 강해지는 특성이 있는데, 마요네즈가 스며들면 내부 수분이 보호되면서 단백질이 마르는 것을 막는다..

아는 것이 힘 2025.12.06

ASI를 강조한 손정의

5일 이재명 대통령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대화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ASI(Artificial Super Intellience, 초인공지능)’과 ‘에너지’다. 손 회장은 이 대통령에게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SI”라며 ASI 시대에 대비해 에너지 확보에 힘을 쏟으라고 조언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손 회장이 안정적이고 충분한 에너지 공급 없이는 이 대통령이 그리는 ‘AI 3대 강국’ 실현도 쉽지 않다는 핵심을 짚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손 회장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3대 AI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좋은 제안,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AI가 갖는 엄청난 역량 때문에 상하수도, 도로 같은 초보적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News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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