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활동적인 시간이 길수록 건강이 나빠진다. 특히 자주 앉거나 눕는 등 비활동적인 생활을 선호하는 사람은 신체 건강은 물론 기억력과 사고력도 감퇴할 수 있다.영국 스포츠, 운동 & 건강 연구소(ISEH) 연구팀에 따르면 운동은 신체 건강은 물론 뇌와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1970년 영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건강을 추적하는 코호트 연구에 참가한 45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환경, 생활 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하루 최소 10시간 이상 연속으로 활동 추적기를 착용했다. 잠을 자거나 목욕을 할 때도 이를 착용했다. 참가자들은 정보를 처리하고 기억하는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도 받았다.비활동적이면 인지 기능 떨어져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매일 평균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