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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정원오

Recompanion 2025. 11.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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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치단체장이 있다니 참 놀랍다.
3선 연임으로 마지막 임기를 수행하는
그에게 구민들은 어떻게 하면
붙잡아 둘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는
37~39대 현직 서울 성동구청장이다.

이름을 영어 가든파이브로 SNS 활동에 사용하고 있단다.






구민들의 구청장 인지도 95%
스마트 횡단보도 개발 설치
스마트 정류장 개발 설치
마을버스 운전기사 복지 지원
성동구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 등
한결같이 주민 친화적인 업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니 호평받을 만도 하다.


성수동 일대 도시재생 사업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소셜벤처 기업에 대한 지원 등 현재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받는 성동구의 정책이 다 '정원오 1기 구정'인 민선 6기에 시작됐다. 당시 성수동은 낙후한 준공업지역으로 성동구에서 땅값이 가장 낮은 지역에 속했는데, 지역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주민들을 설득해 뚝섬역과 성수역 일대를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하겠다는 당초의 계획을 백지화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당시 주민들은 '성수동의 잠재력'을 운운하는 젊은 구청장의 주장에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지만, 결국 10여 년 후가 지난 현재 성수동은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전국 최초' 수식어가 붙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내며 지역민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덕분에 2018년 재선 당시 서울 25개 자치구 단체장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69.46%)을 얻기도했다. 이후 지역민들조차도 설마했던 GTX-C 노선 왕십리역 유치에 성공했다.


SNS 뿐만 아니라 구민 민원 접수용으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있다. 월 평균 150건의 민원이 휴대전화를 통해 들어오며, 접수 후 처리된다고.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SMS 알림을 신청해 두면, 한 달에 한 번 정원오 구청장의 안부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관련 상황 등 성동구 관련 생활정보도 이 문자를 통해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2025년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틀만에 열린 첫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는 서울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정원오 구청장을 현장에 배석하게 했는데, 당시 회의에 참석한 정원오 구청장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법을 모색하시는 이재명 대통령님의 국정 철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는 감동의(?)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나무위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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