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힘

여름철, 보송한 바닥 만들기

Recompanion 2025. 7. 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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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맨발로 걸을 때마다 바닥이 찐득하게 느껴지면 기분까지 찝찝해진다.

특히 요즘처럼 습기가 많아지면 주방 앞이나 식탁 밑처럼 자주 밟는 구역은 유난히 더 끈적이는 느낌이 들고, 청소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다시 더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바닥 청소는 자주 하기도 번거로운데 손쉽게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여름철 바닥 끈적임 없애는 청소방법 3




주기적으로 식초물 뿌려 닦아주기


식초는 유분과 노폐물을 분해하는 천연 세정 성분이 있어 바닥 청소용 물로 제격이다. 분무기나 작은 스프레이 통에 식초와 물을 1:3 비율로 섞어 준비한 뒤 바닥에 뿌려주면 된다.

이후 마른 걸레나 타올로 닦아주면 끈적함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특히 걸레질 후 바로 물걸레로 한 번 더 닦아주면 식초 냄새도 함께 날아가기 때문에 청소 후에도 상쾌하게 마무리 된다.



식초 냄새가 싫다면 구연산 물 사용하기


식초 향이 부담스럽다면 대신 구연산을 사용해보자. 분무기에 물을 넣고, 여기에 구연산을 소량 녹여 준비한다. 구연산은 식초보다 산성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많이 넣지 않도록 한다.

구연살 물을 청소에 활용하면 식초처럼 끈적임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식초의 찌릿한 냄새도 안나 사용하기도 편하다. 청소 후엔 바닥이 잘 마르도록 선풍기나 제습기를 활용해주면 더 빠르고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많이 끈적한 부분은 주방세제로 집중 청소!


끈적임이 심한 구역, 예를 들어 식탁 밑과 주방 앞 같은 부분은 중성세제 한두 방울과 미온수를 섞어 걸레에 묻혀 닦아주면 좋다. 마찬가지로 유분과 땀, 먼지가 섞여 굳은 곳에도 이렇게 청소해주면 효과적으로 끈적임이 사라진다. 중성세제 물로 한번 닦은 후엔 깨끗한 물걸레로 한 번 더 닦아주면 미끄러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출처: pick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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