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개막공연

축제 현장엔 각종 설치물이
즐비하고 특설무대 앞에는
먹거리가 준비되어 공연을
관람하며 별미를 즐기게 하였으니 신개념 야외 공연장이 되었다.

황혼이 지고 어둠이 내려오자
불 밝힌 축제장은 화려한 빛과
음향으로 분위기는 고조될 수밖에 없다.

오프닝 무대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배우, 김응수의 신곡
'맥문동 오빠'로 흥을 돋우는데
생각보다 잘 부르네.

오케이 걸그룹, 마이진 등의
무대에 이어 이 지역 출신 가수
우연이의 열창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른 듯하다.

고향에 오니 좋아서 그런지
최선을 다한 모습이다.

예상 밖의 출연자 부활이다.
엔딩 무대를 누가 하면 좋을지
투표에서 선정되었다고 한다.

관객들은 좀 줄어들었지만
무대의 격은 UP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