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촬영장

교도소에 수용할 죄수가 없어 하나 둘 교도소가 사라져간다는 상상을
해보게 되는 곳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교도소 신을 찍게 되는 세트장이기 때문에
당연히 수감된 죄수가 없으니
그런 상상을 해보게 되는 것이다.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국내 최초의 촬영용
교도소 세트장으로 2005년
영화 '홀리데이'를 시작으로
드라마 ‘펜트하우스’,
영화 ‘7번 방의 선물’, ‘신과 함께’ 등의 촬영지로 이용되어
지금까지 총 300여 편을 이곳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
폐교를 활용해서 조성된 시설이라고 한다.

사랑을 고백하는 고백의 벽이라는데
굳이 여기서...?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많이들 수갑으로 사랑을 묶어두고 간 걸 보면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는 모양이다.

죄수복 체험과 독방 체험,
교정본부, 면회실, 소법정, 관람용 망루 등
실제 교도소의 구성을 재현해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다.

그렇다고 체험해서 익숙하게 다녀오라는 의미는 아니겠지?
어디까지나
체험으로 끝이어야 한다.

https://naver.me/GwEjpG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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