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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신시도, 선유도로 이어진 바닷길은
남해안 한려수도 못지않은 작은 섬들의
군락을 보여주며 장자도, 대장도에 다다르는데 이름하여 "고군산 군도"라 한다.


섬들 중에 가장 크고 잘 알려진,
이미 눈에 익숙한 선유도 전경은
장자도에서 보기가 더 좋다.
바다 위에 놓인 다리로 이어지기 전에는
가깝고도 먼 곳이었겠지만 이제는
한달음에 닿을 수 있는 이웃동네다.


지난 8월에 이어졌다는 다리를
걸어서 건너면 장자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할매 바위가 있다며 안내한다.

다리 건너 대장도에 들어서면
초입에 위치한
[윤가 식사대장]이라는
식당의 꼬막 뚝배기 비빔밥이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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