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주겠다고 예고했던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정부와 기업에 엔비디아가 만든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칩 26만장의 가치는 이십조원대로 추산된다.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대규모 엔비디아 칩을 선점하며 한국의 ‘인공지능 세계 3강’에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의미다.
엔비디아는 이날 젠슨 황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 참석을 계기로 이런 내용의 최신 블랙웰 지피유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피유 26만장은 애초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확보하겠다고 했던 목표 수량 5만장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
젠슨 황, 한국에 AI칩 26만장 푼다…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https://share.google/NHPbiSy33jb27Wscg
젠슨 황, 한국에 AI칩 26만장 푼다…삼성∙SK∙현대차와 ‘AI 동맹’
한국을 위한 ‘깜짝 선물’을 주겠다고 예고했던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31일 보따리를 풀었다. 한국 정부와 기업에 엔비디아가 만든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지피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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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s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그래픽 처리 장치를 뜻한다.
화면에 이미지를 렌더링하는
그래픽 처리 작업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CPU와 달리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 병렬 처리에 특화되어 있다고 한다. 원래 그래픽 처리만을 위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AI 학습, 과학 시뮬레이션 등
대규모 병렬 계산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단다.
주요 특징
병렬 처리: 수천 개의 작은 코어를 활용해 수많은 계산을 동시에 처리하는데 이는 CPU가 순차적으로 작업을 처리하는 것과 대조된다.
그래픽 처리: 게임, 동영상 편집 등 시각적인 결과물을 빠르게 렌더링한다.
다양한 활용:
AI/머신러닝: 대규모 데이터셋을 이용한 딥러닝 학습에 특화되어 있다.
과학 기술: 기후 모델링, 천체 시뮬레이션, 양자 역학 계산 등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분야에 활용.
이미지/동영상 편집: 복잡한 시각 효과를 빠르게 처리한다.
GPU의 종류
통합(내장) GPU: CPU에 포함되어 있어 에너지 효율성이 높으며,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 성능과 크기가 중요한 기기에 주로 탑재.
분리(외장) GPU: 그래픽 카드 형태로 별도 장착되며, 훨씬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고사양 게임이나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에 주로 사용.
참고: Google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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