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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대신 호밀 선택했더니 체내 염증 17% 감소

Recompanion 2026. 3. 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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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연구팀, 과체중 및 비만 성인 255명 임상
호밀 섭취군, '체내 염증 지표 17% 감소' 및 유익한 대사물질 증가
정제 밀과 체중 감량 차이는 없으나 '심혈관 대사 건강'에 긍정적 영향



체중 감량은 기본, 장내 미생물까지 살리는 '이 곡물'|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저칼로리 식단에서 통곡물 호밀이 정제 밀보다 체중을 더 줄이지는 않지만,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고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곡물의 종류가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와 장 건강에 미치는 구체적인 이점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참여자 255명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12주간 저칼로리 식단을 진행했다. 한 그룹은 평소 먹던 곡물 대신 통곡물 호밀을, 다른 그룹은 정제 밀을 섭취하도록 설계했다. 연구진은 실험 시작 시점과 6주, 12주 차에 참여자들의 체중, 체성분, 대변 및 혈액 샘플을 수집하여 변화를 측정했으며, 총 229명이 연구를 끝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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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후 체중 감량폭은 호밀 섭취군이 평균 3.2kg, 밀 섭취군이 2.9kg으로 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호밀 섭취군은 밀 섭취군에 비해 혈중 아세트산과 부티레이트(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단쇄지방산)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호밀 섭취군에서는 체내 염증 정도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C 반응성 단백질(CRP)이 약 1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시작 시점의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와 염증 지표(CRP)가 밀 섭취군의 체지방 변화와 연관성을 보였다는 점도 확인됐다. 이는 평소 염증 수치가 높거나 인슐린 저항성(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이 있는 사람일수록 정제 밀보다 통곡물 호밀을 섭취하는 것이 대사 건강 관리에 더 유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초기 장내 미생물 상태 자체는 식단으로 인한 체중 감량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제1저자인 세바스찬 오베리(Sebastian Åberg)는 "저칼로리 식단에서 통곡물 호밀을 섭취하는 것이 정제 밀을 섭취할 때보다 더 큰 체중 감량을 유도하지는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통곡물 호밀은 C 반응성 단백질을 줄이고 장내 미생물과 단쇄지방산에 변화를 유도해 심혈관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통곡물 섭취의 잠재적 이점을 강조했다.



출처: Hi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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