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편성한 26조2000억원 규모의 중동 전쟁 추경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고유가 부담 완화 3대 패키지’로 총 10조1000억원을 배정했다.◇고유가 피해지원 지역화폐, 소득 하위 70% 국민 1인당 10만~60만원 지급패키지 중 대표적 사업은 4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며, 소득하위 70% 이하 국민과 차상위·한부모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3577만명에 1인당 10만~60만원씩 지급된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으로 나눠 지방으로 갈수록, 취약계층일수록 지원금이 많은 구조다.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이들 중 수도권 거주자는 기본 10만원을 받고, 비수도권 거주자는 15만원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