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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멀리 떨어져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별들처럼,
가까운 듯 먼 마음의 거리에 상처받고
오롯이 홀로 감내해야 하는 삶이
얼마나 버거운지요.
그럼에도 아닌 척
담담히 살아갈 테지만,
별이 슬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별똥별이 되듯 더러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는 날도 있지요.
- CBS F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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