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조용한 그림자

Recompanion 2025. 7. 2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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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 더위를 먹어가면서도
옷 마를 새 없이 종일 땀에 젖어
쉼 없이 일하는 이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대의 오늘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등에 핀 소금꽃이 말해주는 걸요.



- CBS F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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