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나꽃

Recompanion 2025. 7. 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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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넘치는 청춘일 땐
스스로가 강렬한 장미인 줄 알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세상살이가 그리
녹록지 않단 걸 알게 됩니다.
영원히 빛날 것 같은 순간들도
스치는 벚꽃처럼 찰나에 불과하단 걸.
가장 낮은 곳에 핀 풀꽃처럼
겸손하게, 꿋꿋하게 살아내야만
진정한 '나'라는 인생 꽂을
피울 수 있단 걸 말예요.



- CBS FM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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