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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없다고 나비는 슬퍼하지
않는단다.
개미는 바빠서 슬퍼할
겨를이 없단다.
밤하늘에 박혀 있는 별을
따서
가슴 가득 채워 봐.
슬플 때는.
그래도 슬플 땐
들꽃을 만나 봐.
아무도 보러 오지 않아도
웃고 있지 않니.
그러면
가슴속에 들어 있는 슬픔이
채송화 꽃씨같이 토옥 튀어 나와
동글동글 굴러가 버릴 거야.
오순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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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없다고 나비는 슬퍼하지
않는단다.
개미는 바빠서 슬퍼할
겨를이 없단다.
밤하늘에 박혀 있는 별을
따서
가슴 가득 채워 봐.
슬플 때는.
그래도 슬플 땐
들꽃을 만나 봐.
아무도 보러 오지 않아도
웃고 있지 않니.
그러면
가슴속에 들어 있는 슬픔이
채송화 꽃씨같이 토옥 튀어 나와
동글동글 굴러가 버릴 거야.
오순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