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힘

한파 시작, 건강 지키기

Recompanion 2026. 1. 2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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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성 대한(大寒)인 20일부터 강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3도로 예보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서운 한파를 쉽게 이겨내기란 어렵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이렇게 추운 날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목만 따듯하게 해도 체감온도 2~5도 높아져

전문가들은 목 부위를 보온에 신경쓰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뇌로 이어지는 굵은 혈관들이 목에 집중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목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추위 탓에 혈관이 수축되면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수 있다.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이 목의 보온을 소홀히하면 뇌로 전달되는 혈액의 온도가 떨어져 혈관이 조여진다. 전체 혈압이 높아지면서 뇌중풍, 협십증 등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치명적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뇌중풍이란 뇌의 혈류 공급이 부족하거나 차단돼 발생하는 뇌·신체 기능을 뜻한다.

목도리를 두르면 체감온도를 2~5도 올릴 수 있다. 목뿐만 아니라 손, 발, 귀, 코 등 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말단부도 신경쓰는 게 좋다. 몸의 말단부는 추위에 약해 겨울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동상에 걸릴 위험도 크다. 두꺼운 양말, 귀마개, 장갑 등으로 따뜻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다.


팔다리 떨리고 말하기 어려우면 저체온증 의심해봐야

외출할 때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도 중요하다. 핫팩을 배나 가슴 근처에 두는 것도 심부체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우리 몸 안쪽 깊은 곳의 체온인 심부체온이 높아지면 몸 전체의 온도를 올릴 수 있다.

보온에 신경썼음에도 불구하고 바깥에서 오래 활동하면 몸 자체가 추위에 떨면서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다. 저체온증은 혈액순환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장기를 망가뜨리고 심장마비를 유발한다.

저체온증 초기에는 온몸, 특히 팔다리가 심하게 떨린다. 더 진행되면 언어이상, 근육운동 무력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저체온증으로 의심되면 즉시 따듯한 곳으로 이동한 뒤 겨드랑이나 배 등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을 올려 체온을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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